우리 기성세대는 첨단 정보기술과 IT분야에 접근하기 어렵고 접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이 있어 홈페이지에 접근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우리 문화와 정신 그리고 업적과 유산을 홈페이지라는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서 우리가 필요 할 때 언제나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게 아주 편리한 도구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우리의 후사를 이을 우리의 젊은 청년유림들이 향교의 문화와 전통을 이어 받아 훌륭하게 경영하고 새 시대와 부합하도록 활력 넘치는 향교 문화 계승과 커뮤니케이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 향교도 한 단계 크게 성숙 도약하고 구세대와 신세대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희망이 넘쳐나는 새로운 국가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을 보면 초등학교 입학도 전에 컴퓨터 모바일 등을 능숙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IT강국이 현실화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향교도 우리 유림만의 향교가 아닌 지역사회와 국가 전체와 세계가 함께 공유하는 향교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감사합니다.